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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일이 아닌 주일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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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밀알교회 작성일 22-12-29 10:32 조회 817 댓글 0
 

공일이 아닌 주일인생 (시118:20-29)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엿새 동안 세상을 창조하셨고 엿새 되는 마지막 날 인간을 창조하시고, 일곱 째 날 안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안식일을 인간의 첫 날로 주셨습니다. 안식일을 창조의 하루가 아니었습니다. 이 안식일은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는 날이 아닙니다. 아침도 저녁도 없는 좋은 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날을 영원히 줄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해 아래서 사는 자가 아니라 주, 아래서 사는 자입니다. 공일의 삶이 아닌 주일의 삶을 사는 자들입니다. 

첫째: 이 날은 구원의 날입니다

  오늘 본문 22절-24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이 날은 여호와의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하였습니다. 이날은 무슨 날입니까? 이날은 절기의 날이 아닙니다. 건축자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돌이 된 날인데 예수님은 자기 자신을 가리켜서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라고 친히 고백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약속된 메시아로 세우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십자가에 못 박고, 예루살렘 성 영문 밖에 내버렸습니다. 다시 말해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되셨습니다. 그 돌을 하나님은 높여 거룩한 하늘 왕국의 머릿돌로 세우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요, 우리에게는 참 진귀한 것이었습니다. 이 날은 인류 구원의 날이요, 큰 기쁨으로 맞이할 축제의 날입니다. 주의 날입니다. 부활하셔서 새로운 안식을 주신 날입니다. 나의 행복도 불행도 결정되는 날입니다. 구원도 심판도 정하신 날입니다. 구원의 날입니다. 복 되게 지켜야 할 날입니다. 

둘째: 이 날은 문이 열린 날입니다

19-20절에는 “내게 의의 문들을 열지어다. 내가 그리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이는 여호와의 문이라 의인이 그리로 들어가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이 날은 무슨 날입니까? 의의 문이 열리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면전에 나가는 지성소의 문은 항상 닫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피 흘리고 있을 때에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늘이 어두워지고 드디어 성소의 휘장이 찢어져서 그 좁은 문이 확 열렸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사실입니까? 의의 문이 열렸습니다. 이것은 유대인들이 들어가는 의의 문이 아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내 죄를 사하셨다는 믿음을 가지 의인들이 들어가는 문입니다. 이 놀라운 축복을 이날 우리에게 예비하셨습니다. 이 날이 바로 우리가 예배드리는 주의 날, 주일입니다. 

셋째: 이날은 제단에 결박하는 날입니다

27절을 보면“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 그가 우리에게 빛을 비추셨으니 밧줄로 절기 제물을 제단 뿔에 맬지어다.” 이 날은 제물 된 우리들을 주의 제단에 결박해야 할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복을 주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골고다 언덕 십자가에 꽁꽁 결박하셨습니다. 제단 뿔에 묶었습니다. 바로 구원의 제물로서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친히 모형을 보여주었던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모셨기에 죽음으로 드리는 자가 아니고, 하나님 앞에 산 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살아서 제단에 묶는 것입니다. 이제 예수와 함께 산 자가 되어서 산 제물로 제단에 매이는 날이 바로 주일입니다. 그러기에 주일은 제단 뿔에 매이는 날입니다. 이 은혜를 입은 자만이 주일 인생의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밀알가족 들이여 우리 자신을 주의 제단에 결박함으로 행복한 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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