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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박사들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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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밀알교회 작성일 22-12-29 10:36 조회 840 댓글 0
 

동방박사들의 기쁨 (마2;1-12)

 

오늘이 12월 첫째 주입니다.12월은 결산의 달이면서, 성탄의 달입니다. 이 우주가 생긴 이래 가장 큰 사건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 오신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온 세상이 다 기뻐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소수의 사람들만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찾아와서 경배 드렸습니다.. 오늘부터 몇 주간은 그들의 성탄을 생각하며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동방의 박사들이 등장합니다. 본문에서 동방의 박사들은 큰 기쁨으로 아기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엎드려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습니다. 그 후에 그들은 하나님의 지시하심을 받아서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갔습니다. 동방의 박사들처럼, 오늘 우리도 큰 기쁨으로 성탄을 맞이합시다. 

첫째로, 동방 박사들의 기쁨입니다(9~10절). 

마2: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오늘 본문은 반복해서 동방 박사들의 큰 기쁨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우리는 이 단어들을 통해서, 동방의 박사들이 메시아의 별을 다시 보게 되었을 때 얼마나 기뻐했는지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기쁨이 예루살렘 사람들에게는 전혀 없었습니다. 오늘 본문 앞에 있는 3절 말씀을 보면, 헤롯왕과 더불어서 온 예루살렘은 그저 소동만 했을 뿐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어떻습니까? 이 시간 우리는 진정으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기뻐하고 있습니까? 동방의 박사들은 아기 예수님을 가리키는 별만 보고도, 그들은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했습니다. 하물며 우리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우리는 최고의 기쁨으로 성탄을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밀알가족 여러분! 예수님은 높고 높은 하늘 보좌를 내어놓으시고, 낮고 낮은 이 땅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최대의 기쁨으로 맞이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동방 박사들의 경배입니다(11절).

마2: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사랑하는 밀알가족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피 한 방울도 남김없이 다 쏟으셨습니다. 동방의 박사들처럼, 우리도 엎드려 예수님에게 경배합시다. 그리고 우리의 정성이 담긴 예물을 드림으로써,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 진실함을 증명해 보입시다. 

셋째로. 동방박사들의 귀국입니다.(12절)

헤롯은 동방 박사들에게 아기를 찾거든 그에게 돌아와서 고하라는 임무를 주었습니다. 자기도 아기에게 경배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속셈은 아기를 죽이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헤롯의 속셈을 다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동방 박사들의 꿈에 나타나셔서,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라고 그들에게 지시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지시에 순종해서, 동방의 박사들은 다른 길로 자기들의 고국에 돌아갔습니다. 때때로 우리가 원하는 길을 위하여,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길을 막으시고, 우리를 다른 길로 인도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러할 때 우리는 아쉬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 길이 더 좋은 길이며, 우리에게 최상의 길입니다. 동방의 박사들처럼, 우리도 큰 기쁨으로 성탄을 맞이합시다. 동방의 박사들처럼, 우리도 엎드려 예수님에게 경배하며, 정성을 다한 귀한 예물을 드립시다. 동방의 박사들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는 다른 길을 걸으며, 이제는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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