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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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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밀알교회 작성일 23-02-09 16:17 조회 677 댓글 0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출3:1-5)

 

기독교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십자가와 부활의 삶을 살지 못한다면 본질을 살지 못하고 껍질만 경험하고 사는 격이 됩니다. 그러면 성경이 말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려고 한 일은 뭐냐?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구약의 대표적인 두 인물이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모세입니다. 아브라함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계시 받은 최초의 사람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조상이라고 말합니다. 모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모세가 어떻게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가를 본문을 통해서 함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모세를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로 세우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하신 일은 딱 하나였습니다. “모세야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모세는 광야 40년을 통해서 발에서 신을 벗는 일을 했습니다. 신을 벗는다는 말은 곧 자기를 포기한다는 말입니다. 신을 벗는다는 말은 자기를 겸손하게 낮춘다는 말입니다. 신을 벗는다는 말은 자기 모든 소유를 포기한다는 말입니다.

첫째, 거룩한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신을 벗으라는 명령을 내릴 때 거기에서 자기 자신을 새롭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곧 사라지지 않는 불을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모세는 자기 민족을 사랑하는 정의감과, 의협심과, 애국심으로 불이 타올랐습니다. 그런데 그 타오른 불로 살인자가 되었습니다. 애굽 인을 죽이는 살인자가 된 이후에 그는 모든 타던 불이 다 꺼진 채 미디안 광야로 도망쳐 40년 동안 잿더미로 거기 있었습니다. 이런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사라지지 않는 불을 주십니다.하나님의 임재는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포기하고 버릴 때 오는 것입니다. 자기를 버리지 않는 한 하나님의 은혜는 오지 않습니다. 자기를 많이 버리시기 바랍니다.

둘째, 거룩한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신을 벗으라’는 말은 지금까지 네가 하던 일을 포기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됩니다. 지금까지 내 이력서를 썼다고 한다면 이제는 하나님의 이력서를 써야 합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살아가야 됩니다. 이것이 거룩입니다. 

셋째, 주님과 같이 살라는 것입니다.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는 말은 ‘너와 같이 살자’는 말입니다. 신 벗고 집 안에 들어올 때만 한 가족입니다. 신 벗고 누웠을 때만 안식입니다. 신 벗고 함께 있을 때만 행복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중요한 음성이 들립니다. “가나안 땅,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이 되기 위해서는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 이 말은 자기를 포기하고 썩어져가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존재로 살라는 것입니다. 

밀알가족들이여! 날마다 기도하면서 벗어내야 됩니다. 말씀으로 벗어내야 됩니다.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으므로 벗어내야 됩니다. 이것을 벗어낼 때 내 심령은 가나안이 될 것이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밟는 땅마다 거룩한 땅이 될 것이며, 축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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