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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할 일꾼을 보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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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밀알교회 작성일 23-12-02 17:17 조회 214 댓글 0
 

추수할 일꾼을 보내주소서 (마9:35-38)

예수님의 일생은 사람을 살리는 일생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유대 땅을 다니시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또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병들고 약한 자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그 모든 일은 살리는 일이었습니다. 인간의 영혼을 살리고, 정신을 살리고, 병든 몸을 살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살리는 일을 일관되게 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을 볼 때 불쌍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저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방황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없구나!' 하고 마음 아파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추수할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을 보내주소서 하라' 이 말씀을 가지고 한 주간의 기도제목 삼기를 원합니다. 첫째, '추수할 것이 많다.' 하였습니다.가을이 오면 봄에 뿌린 씨앗이 맺은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가을은 추수하는 계절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은 우리 영혼을 추수해서 천국 곶 간에 들이시기를 원하십니다. 생각해보면 우리 하나 하나가 생명의 열매입니다. 구원받은 열매입니다. 이 열매를 주님께서 추수해서 천국에 들이기를 원하십니다.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의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요 4:38)주님께서 장차 거둘 우리들의 열매를 보면서 즐겁게 십자가에 죽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열매를 거두면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노력하지 않고 거두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노력'은 십자가에 죽는 피 흘림입니다. 수고와 헌신은 주님이 하시고 우리는 가서 거두는 기쁨만 누리면 됩니다. 인간의 모든 사업이라는 것은 다 자기가 심고 자기가 거두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도는 심는 자도 따로 있고 거두는 자도 따로 있습니다. 이 가을에 많은 영혼의 추수가 있기 바랍니다.둘째, 일꾼이 필요합니다.예수님은 추수할 일꾼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그 일꾼이 적기 때문에 탄식하십니다.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은 적으니' 일꾼은 많이 필요한데 일꾼이 적다는 것입니다. 일꾼은 추수하는 사람, 전도하는 사람입니다. 목사, 장로, 권사, 집사는 일꾼이 아닙니다. 직분입니다. 명예에 불과한 것입니다. 참 일꾼은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전도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뿌린다는 의미가 있고 하나는 거둔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뿌린다는 것은 전도의 의미가 약합니다. 우리 주님이 생명을 뿌렸으니까요. 또한 순교자들이 선교사로서 이 땅에 복음을 뿌렸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창세전에 우리 주님께서 씨앗을 뿌려서 지금 익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선교사들이 와서 그 열매를 거두었습니다. 선교사들이 뿌린 것 아닙니다. 주님께서 창세전에 구원받을 사람을 예정하시고 그 씨를 창세전에 뿌려서 자라게 하시고 때가 되매 익어서 거두었을 뿐입니다. 우리는 전도를 씨 뿌리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거두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므로 익었는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믿겠습니다.' 하면 '익었구나' 하고 따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구니 들고 가서 따 담는 것이 전도입니다. 일꾼은 주인의 삯을 받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천국의 일꾼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살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입니까 자기 자신을 천국의 일꾼으로 생각하십시오.셋째, 우리는 일꾼을 찾아내야 합니다."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추수할 일꾼을 보내주소서 하라" 이것이 무슨 말입니까? 추수할 주인이 누구입니까? 추수할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주님에게 일꾼을 청하라는 것입니다. 농사를 지을 때 씨 뿌리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습니다. 비료 주고 농약 주는 것 아무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추수는 아무나 못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필요로 하십니다. 내 입을 통하여 복음이 증거 되기를 원하시며, 내 손을 통하여 복음이 전달되기를 원하시며, 내 발걸음을 통하여 복음 소식이 전해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복음은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추수 꾼이 되어 알곡을 모아 천국 곶 간에 들이는 주인의 추수 꾼이 되어야 합니다. 주인이 눈물 뿌려(피 흘려) 심어놓은 열매를 우리 손에서 거두라는 명령은 최대의 영광이요, 기쁨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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