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 요약(창4:1-2)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만드신 조직이 있는데 가정과 교회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가정을 만드셨는가? 하나님의 영광과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가정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면서 가정에 주시는 축복을 다 누려야 되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사랑은 마주보는 것이 아닙니다. 함께 한 방향을 보는 것입니다. 마주보면 권태가 일찍 옵니다. 부부는 마주보지 않고 함께 한 방향을 보아야 합니다. 우리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고 비전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어떤 비전이지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비전입니다. 또한 ‘우리 가정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가정이 될 거야.’라는 꿈이 있어야 합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부입니다.
남편은 아내의 수고를 기억해 주고 감사해야 합니다. 골로새서 3장 19절에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내를 괴롭히지 말고 사랑하며 그 수고를 기억해야 합니다. 어느 책에 보니, 가정주부가 한평생 설거지하는 그릇이 96만 개랍니다. 그리고 4제곱킬로미터 넓이의 집안 청소를 하고 이불을 2만 번 정리하고 화장실 청소를 7천 번 해야 된답니다. 빨래는 2톤 트럭 2백 대 분을 해야 된답니다. 아내들이 얼마나 수고하는지 모릅니다. 직장에 나가는 아내는 더합니다. 아내들은 정말 수고를 많이 합니다. 그것을 남편이 기억하고 알아주어야 합니다. 아내도 남편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말고 남편을 세워주어야 합니다. 잠언 14장 1절에 『무릇 지혜로운 여인은 그 집을 세우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내는 그 집을 세우고 남편을 세우고 자녀를 세워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골로새서 3장 18절에 말씀하십니다.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것이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어쨌든 부부가 서로 사랑하며 서로 위해 주어 좋은 가정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노력하면 안 되는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부모가 자녀를 위해 할 일이 있습니다.
미국의 전 퍼스트레이디 바바라 부시 여사가 결혼하기 전에 친정아버지가 그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딸아, 네가 곧 부모가 될 텐데 부모는 이 세 가지를 잘 해야 된다. 첫째, 할 수 있는 한 네 자녀에게 최상의 교육을 받게 해라.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둘째, 너 스스로 좋은 귀감이 되라. 훌륭한 어머니로서 생활의 본을 보여라. 셋째, 다함이 없는 사랑으로 자녀에게 계속해서 베풀어라.”자녀에게 교육을 잘 시키고, 존경 받는 부모가 되고, 그리고 자녀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이 얼마나 중한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를 기르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4절에 말씀하십니다.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이것은 자녀에게 상처를 주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꾼 되기 위하여 기도와 말씀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그리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녀도 한몫해야 됩니다. 에베소서 6장 1절에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네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형제간에 우애가 있어야 합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에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시편 133편) 할렐루야! 형제끼리 사랑하며 서로 도울 때 부모님이 기뻐하고,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행복한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가정을 행복을 위해서 할 일이 하나 더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정을 세워주시고 그 가정이 행복하기를 원하시지만, 마귀는 부부가 다투고 형제간에 칼부림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기도로 가정을 지켜야 합니다. 밀알가족들이여! 이 땅에 살면서 고넬료와 같은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