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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있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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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밀알교회 작성일 25-06-24 12:44 조회 23 댓글 0
 

능력 있는 기도 요약(4:23-31)

모든 종교의 공통점 중의 하나가 기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믿고 있는 절대자를 향해 기도를 합니다. 부처를 믿는 불교인들이든 알라신을 믿는 무슬림들이든, 심지어 무속신앙, 샤머니즘을 섬기는 자들도 간절히 기도를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그리스도인들이 드리는 기도와 타종교나 무속신앙인들이 드리는 기도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첫째, 먼저 기도의 대상이 다릅니다.

타 종교인들은 부처님의 형상을 본 뜬 불상이나 알라신에게 기도합니다. 인도의 힌두교도들은 수 만개의 신상을 만들어 놓고 기도합니다. 무속인 들은 귀신을 향해 기도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합니다.

둘째, 기도의 목적이 다릅니다.

타종교는 자기 소원성취가 목적입니다. 그들은 신을 감동시켜서 자기의 소원을 이뤄야 합니다. 그래서 훨씬 더 공을 들이고, 노력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도 목적은 소원성취가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타종교의 기도는 환경의 변화를 위해 간구합니다. 자기가 보기에 좋지 못한 환경을 바꿔서 자기가 원하는 좋은 환경으로 모든 것을 바꿔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도는 환경의 변화가 아닌 자신의 변화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셋째, 기도의 자세 와 능력이 다릅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복음을 증거 하다가 갑자기 체포되어 밤새 감옥에 구금되었습니다. 다음 날 최고 종교 지도자들로 구성된 산헤드린 공회원들 앞에서 재판을 받았습니다. 성령 충만한 두 사도는 담대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합니다. 공회원들은 학문이 없던 무식한 자라고 여겼던 두 사도의 증언 앞에 당황했습니다. 별도로 대책회의를 가졌지만 뾰족한 답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다시는 예수의 이름으로 누구에게든지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협박하고 훈방하고 내보냅니다. 여기에 바로 하나님 나라의 본질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사람의 명령보다 담대하게 하나님의 뜻과 명령을 더 높이 세울 때 임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석방되자마자 나머지 사도들에게 달려가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전합니다. 비록 피곤하고 지친 몸이었지만 온 사도들이 합심하여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기도합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능력이 임합니다. 그 기도의 내용이 본문 24절부터 30절까지입니다. 다같이 24절 말씀을 읽습니다.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대 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요”(4:24) 그들은 하나님을 대 주재로 부릅니다. 이 단어는 헬라어 데스포테스(desfotes)’소유자’ ‘절대 통치자를 뜻합니다. 초대교회 당시의 모든 사람들은 모든 나라의 소유가 로마 황제의 것으로 여겼습니다. 로마 황제와 권력을 결탁한 유대교 지도자들의 소유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사도들과 초대교회 교인들은 로마 황제나 유대교 지도자들을 더 이상 이 세상의 소유자나 통치자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이 세상을 실제로 소유하고 통치하시는 대 주제는 바로 여호와 하나님임을 믿었습니다. 이 믿음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습니다. 사도들이 대 주재이신 하나님 앞에서 한마음으로 세 가지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해주십시오. 우리가 기도할 때 병이 떠나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표적과 기사가 이루어지게 해주십시오.’그들이 한마음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통치를 구하는 간절한 기도를 올려드릴 때 즉각적인 하나님의 역사가 임합니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모든 무리가 성령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사랑하는 밀알가족들이여 오늘 밤부터 10작정 밤 9시 기도회가 시작됩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인간의 넋두리가 아닙니다. 자기 자신의 입신양면을 위한 최면이나 자기 수양의 과정도 아닙니다. 기도는 천지의 대 주재이신 하나님 아버지와의 만남입니다. 금 번 밤 9시 기도회 시간을 통하여 예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복된 기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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