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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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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밀알교회 작성일 25-10-05 20:44 조회 33 댓글 0
 

빈집요약(12:43-45)

오늘 예수님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습니다. 물이 없는 곳으로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머물 곳을 구했지만, 마땅한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살고 있던 집으로 돌아갈 마음을 먹습니다. 처음 나왔던 집으로 돌아가 보니까, 집이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었습니다. 귀신이 그걸 보고서 '옳거니, 이게 웬 횡재냐?' 그러면서 자기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그 집에 들어가서 살게 됩니다. 오늘 말씀의 핵심은 악한 세대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비유에서 주님이 주시는 교훈이 무엇인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첫째로 더러운 귀신은 물 없는 곳을 찾고 있습니다.

물 없는 곳은 일반적으로 사막 지방입니다. 사막은 비가 내리지 않아 물이 없습니다. 중동지방은 사막지대요, 광야입니다. 예수님은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사막에서의 싸움은 마귀와의 싸움입니다. 신령한 의미에서 물이 없다는 것은 물=말씀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지금도 마귀는 물 없는 심령을 찾고 있습니다. 심령은 밭과 같습니다. 물 없는 심령은 사막 같은 영혼이며 메마른 땅입니다. 사람이 살 수 없는 사막이요, 이곳은 귀신이 거하는 처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수님은 당시에 유대인들을 가리켜서 빈집으로 설명했는데 그 빈집을 수리된 빈집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청소되었다는 말은 그 집의 더러운 것을 내버렸다는 것이고 수리되었다는 것은 다른 것으로 깨끗하게 포장을 했다는 것입니다.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모심으로 말미암아 우상을 철거했습니다. 그리고 율법으로 수리를 했습니다. 저들은 자기 신앙으로 무장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생명이 없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믿음으로 시작해서 율법으로 마치는 갈라디아교회 교인? 예수님을 믿어서 주인을 예수님으로 바꾸었는데 다시 인생의 주인을 자기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둘째는 빈집은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왜 빈집이 위험합니까? 빈집에, 전에 나갔던 귀신이 저보다 더 악한 귀신을 일곱이나 끌고 들어오니 그의 나중형편이 전보다 더 비참하게 되었다고 주님은 동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결론으로 '악한 세대가 이렇게 되리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셋째. 새 주인을 모셔야 합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셔야 합니다. 새 주인을 모셨으면 주인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더러운 귀신이 재침할 염려가 있습니다. 일곱 귀신이 들어올 염려가 있습니다. 우리는 새 주인을 모신 사람들입니다. 새 주인이 집을 깨끗하게 수리해주셨습니다. 주인 없는 빈집이 되지 말고 주인 모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한 가지를 생각해야 됩니다. 오늘날 이 역사 속에 귀신들린 집처럼 되어있는 그 집을 향해서 사탄을 내쫓아야 됩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성령의 권세를 가지고 나아가서 그들의 심령을 사로잡은 사탄을 내어 쫓고 그리고 빈집 같이 되어버린 내 이웃들이 다시 하나님의 집이 되도록 기도해 주어야 되고 복음을 전해 주어야 될 것입니다. 이제는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우리 인생의 집이 점점 아름답고 좋은 집으로 가꾸어져야 합니다. 그러할 때 많은 열매를 맺게 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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