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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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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밀알교회 작성일 25-11-02 12:20 조회 6 댓글 0
 

좋은 말을 합시다. 요약(3:1-12)

본문은 말의 중요성과 위험성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본문을 통하여 주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고자 하는 바를 나누면서 한 주간의 기도제목이 되기를 바랍니다.

첫째 말은 중요합니다.

2절을 보니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는 말에서 굴레 씌운다는 것은 통제한다, 다스린다, 제멋대로 날뛰지 못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자기 입을 잘 다스리는 사람은 능히 자기 온 몸을 다스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입은 말을 내는 신체기관입니다. 말은 그 사람의 속생각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속생각은 곧 그 사람의 인격과 지식과 사고와 가치관을 말합니다. 따라서 속생각을 드러내는 말은 그 말하는 사람의 존재 자체를 대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말을 잘 다스려서 실수가 없는 사람은 그의 삶 전체를 잘 다스리는 사람이고 자기 인생의 성공가능성을 훨씬 높이는 사람입니다. 말이 이렇게 중요한 줄 알고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는 말의 위험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초대 예루살렘교회의 목회자였던 야고보는 말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 줄 알았습니다. 말 한마디에 성도들이 상처를 받고 교회가 심각한 상처를 입는다는 것을 그분은 목회경험을 통해 알았습니다. 그래서 말은 불과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불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작은 불이지만 한번 붙으면 피해가 막대합니다.
5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작은 불많은 나무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위험한 말의 종류를 살펴보겠습니다.
무시하는 말입니다. 우리는 농담으로라도 남을 무시하는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가십(gossip)입니다. 사실여부를 확인해보지도 않고, “그렇다더라.”라고 말을 옮기는 것을 가십이라고 합니다.

자랑하는 말입니다. 자기자랑도 한두 번이지 너무 자기자랑만 늘어놓으면 듣는 사람의 기분이 떨떠름합니다. 성도는 예수님 자랑, 하나님 자랑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과장된 말 불평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 141:3-4에 나오는 시인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셋째, 그러면 우리는 어떤 말을 해야 합니까?
그 말이 진실인가?'를 꼭 생각해야합니다.

그 말은 유익한가?'를 꼭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 말이 참말이지만, 덕을 끼치는 말인가? 유익을 주는 말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 말이 부드러운가?'를 꼭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 말이 참말이고, 유익을 주는 말이지만, 내 입에서 나갈 때 거칠게 나가면 안 됩니다. 친절해야 합니다! 부드러워야 합니다! 따뜻해야합니다! 성도들은 말을 하기 전에 이 말은 진실한가?’ ‘이 말은 유익한가?’ ‘ 이 말은 부드러운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이것이 복 받는 비결입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말은 참으로 무섭습니다. 말을 잘못하거나 전하면 말하는 사람이, 말 듣는 사람이, 그리고 공동체가 깊은 상처를 받습니다. 사랑하는 밀알가족들이여. 좋은 말, 아름다운 말, 칭찬하는 말, 격려하는 말, 위로하는 말, 말씀의 씨앗을 많이 뿌리셔서 생을 사는 동안 입술의 열매로 큰 복을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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