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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과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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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밀알교회 작성일 25-12-07 12:10 조회 4 댓글 0
 

성탄과 기다림 요약(2:25-38)

12월은 성탄의 계절입니다. 우리의 관심사가 무엇이어야 할까?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이어야 합니다. 믿습니까? 초림의 예수님을 통하여 다시 오실 예수님을 바라보는 계절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저는 밀알교인들의 12월이 주님을 기다리는 기다림의 한 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 설교 제목을 성탄과 기다림이라고 잡아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두 사람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아시다시피, 예수님 초림 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맞이한 것이 아니라 소수의 사람들만이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들에서 양을 치는 목자들, 별의 인도함을 받아 찾아 온 동방의 박사들, 그리고, 오늘 본문이 소개하는 이 두 사람 뿐 이었습니다. 이 두 사람 모두가 나이가 드신 분들이고, 의롭고 경건한 분들이고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가? 몇 가지가 있지만 핵심 그것은 기다림입니다. 기다림도 많은 종류의 기다림이 있습니다. 이들은 어떤 기다림이었기에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는가?

1.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은 기다림이었습니다.

25절을 보면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이스라엘의 위로라는 것은 이스라엘의 구속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오실 메시아를 기다렸다는 뜻입니다. 시므온이 살던 2천 년 전은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특별히 종교적으로 슬픔과 비탄만이 가득했던 암울한 시대였습니다. 그와 같이 로마의 압제 밑에서 희망이 없던 시대였습니다. 그런 시대 속에서 시므온은 어떻게 그 긴 기다림을 맞이할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아기 예수님의 그 탄생의 모습을 어떻게 맞이할 수 있었을까요? 그 이유는 하나입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선지자들이 약속한 하나님 말씀의 언약 때문입니다. 그 약속을 붙잡고 기다렸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의 저자는 이들을 가리켜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하였기에 주님을 만날 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밀알가족들이여! 우리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삶을 삽시다. 시므온처럼 주님을 기다리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만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2. 사랑의 기다림

두 번째로 36절을 보면, 선지자 안나라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그는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젊은 나이에 과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과부가 되고 현재 84세가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주 긴 긴 시간동안 이 안나 라는 여선지자가 어떤 삶의 태도로 메시아를 기다렸는지 하는 것입니다. 37절을 보니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이것이 가능한 이야기일까요? 성전을 떠나지 않았다. 그리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하고 섬겼다. 이것을 문자적으로 이해하면 안 됩니다. 유대인들은 일주일에 2일을 금식합니다. 그 금식을 84세가 되어도 빼먹지 않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섬긴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은 주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안나 여선지자는 주님을 사랑했기에 사도 바울처럼 자기에게 유익하던 것을 배설물과 같이 여겼습니다. 지난주의 설교제목이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였습니다. 정말 주님을 사랑하십니까? 신랑 되신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이 되십시오. 안나 여 선지자는 주님을 사랑하기에 믿음으로 기다렸던 것입니다. 그러니 성령께서 그의 눈을 열어주셔서 예수님을 만나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 또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가지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라고 기다리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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