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자 요약(마25:21-30)
본문 달란트 비유에서 두 종류의 사람이 나옵니다. 21,23절 착하고 충성된 종이요 그리고 26절, 악하고 게으른 종입니다. 중간은 없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둘 중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인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것은 이것은 사람의 평가가 아니라 주님의 평가입니다. 주님의 입에서 나온 평가입니다. 우리는 사람의 평가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주님의 평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착하고 충성된 종을 통하여 어떻게 충성할 것인가를 배워야 합니다.
1. 청지기 정신으로 충성해야 합니다.
14절“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무슨 말입니까? 주인이 나누어 준 금 달란트는 종의 것이 아닙니다. 주인의 소유로 일정기간 맡겨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려면 청지기 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기본입니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모든 것을 맡긴 주인의 것이요 내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려는 것입니까? “너희들은 청지기이다”라는 것입니다. 지금 저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것들 생명, 가족, 건강, 명예, 지위, 물질 재능, 시간 등 등 모두 주님이 우리에게 일정기간 동안 맡겨 주신 것입니다. 2024년 표어가 “불을 내려 주소서”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충성의 불을 받으셔서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기를 바랍니다.
2.결단이 있는 충성
한 달란트 받은 자는 땅을 파고 주인의 돈을 감추었습니다. 그러나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장사했다고 했다고 했습니다. 적극적인 자세, 과단성 있는 행동을 말합니다. 성실함을 말합니다. 우유부단 하면 안 됩니다.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야 합니다. 탁상공론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실제적인 순종이 있어야 합니다.
3.열매 맺는 충성이 있어야 합니다.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그것을 땅에 감추어 두었다가 한 달란트 본전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자는 갑절로 남겼습니다. 열매를 말합니다. 풍성한 열매를 말합니다. 풍성한 열매 맺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사역자로 부르신 것은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함입니다. 요 15:8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바라기는 저와 여러분이 주님 앞에 섰을 때 풍성한 열매가 있기를 바랍니다.
4. 작은 일에 충성했습니다. 주인의 칭찬이 무엇입니까? 금 다섯 달란트 받은 자도, 두 달란트 받은 자도 모두 작은 일에 충성하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무슨 큰일을 하는 것
이 아닙니다. 큰일은 이미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습니다. 주님의 일에 비하며 우리는 너무나 작은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작은 일에 충성했다는 것은 겸손하게 일을 감당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조그만 일을 해놓고도 큰일을 한 것처럼 자랑해서는 안 됩니다. 모두가 작은 일입니다. 작은 일에 충성해야 합니다.
5.즐겁게 충성해야 합니다. - 악하고 게으른 종은 어두운데서 슬피 우는 인생, 이를 가는 인생이 되었는데,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자는 천국의 기쁨, 주님의 기쁨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밀알가족 여러분! 주님이 맡기신 일은 천사가 부러워하는 일입니다. 때로는 주님의 일을 할 때 오해도 받기도 하고 우리의 부족함으로 욕을 먹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듭시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