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징은 불안입니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세계 1위라고 합니다.
하루 평균 30명 이상이 목숨을 끊는다고 합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영원한 행복은 없을까요?
첫째, 하나님을 만나야만 합니다.
인간들의 힘으로 유토피아를 건설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공산주의를 만들었지만 불행으로 끝나 버리고 말았습니다. 인간은 흙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숨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그 분을 떠나서는 자신의 존재가치를 발견할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아니하면 내가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 내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오틀런드가 쓴 “인도하심”이란 책이 있는데 그 책에서 그 분이 말하길 “주님 안에 측량할 수 없을 만큼 놀라운 복과 풍요로움이 있으나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을 만나 그 분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은 예배를 통하여 우리를 만나 주십니다.
1) 교회는 주님의 보혈이 흐르는 곳입니다. 인간의 더러운 죄를 말갛게 씻기는 보혈의 능력이 흐르는 곳입니다.
누구든지 이 샘에 와서 씻으면 눈보다 더 희게 됩니다.
2) 교회는 생명 샘이 흐르는 곳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목말라합니다. 본문 1절에도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하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물질, 명예, 권력, 자랑, 이익, 건강, 미모, 사랑에 목말라합니다. 하지만 세상이 주는 물은 마시면 마실수록 더욱 목마릅니다.
오직 교회에서 흐르는 성령의 생명수를 마셔야 기갈을 면하고 시원함을 얻습니다.
3) 교회는 기쁨의 집입니다. 주님이 임재 하여 계시니 언제나 기쁨이 있습니다.
시 16:11에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4) 교회는 천국의 지점입니다. 교회는 하늘나라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저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기 전에 연습하고 훈련하는 곳입니다.
5) 교회는 은혜의 집입니다. 본문 3절에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주의 은혜는 생명보다 낫습니다. 이것은 다윗의 경험 가운데 고백한 말씀입니다.
교회에 와서 누구든지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은혜를 받고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병든 우리 인생들, 연약한 우리 인생들, 소망 없는 인생들,
버림받고 고통당하는 인생들이 은혜의집에 와서 은혜만 받으면 길이 열리고 복된 삶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은 예배를 통하여 우리에게 은혜와 복을 내려 주십니다.
본문 4절에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라고 하였는데 손을 드는 것은 예배자의 바른 태도입니다.
이것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세입니다. 다윗은 평생에 주를 송축하겠다고 하였는데 과연 그는 평생 바른 예배를 드려 복을 받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임무는 예배드림입니다.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를 만나주시고 예배 가운데 임재와 영광을 보여주시고
예배를 통하여 치유와 회복을 주시고 예배를 통하여 복과 은혜를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밀알가족들이여 누구보다 무엇보다 예배를 사랑하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