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기도의 한 샘플을 보여주십니다.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입니다.
십자가를 지시기전 예수님께서 기도하셨습니다. 이 예수님의 기도는 천사가 도와주는 기도였습니다.
43절“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님께 나타나 힘을 더 하더라”
오늘 우리의 기도가 천사가 도와주는 기도가 되어야 될 줄 믿습니다.
1. 좋은 영적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20세기의 경건한 목회자였던 오스왈드 챔버스는 “하나님만이 더해주실 수 있는 것이 있고, 우리 자신이 더해야 하는 것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예로 베드로후서의 말씀을 꼽았습니다. 벧후1:5-7“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여기서 ‘더해야 한다.’ 라는 말은 습관이 될 때까지 노력해야 된다는 뜻입니다.
베드로가 우리에게 더하라고 말하는 대상은 성품입니다. 베드로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물려받았으니, 이제 마음을 모아 경건의 습관을 만들기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하라고 말합니다. 특별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기도의 습관이 있어야 합니다.
성경의 나오는 믿음의 선진들 대부분, 기도의 시간과 장소를 구별했습니다. 구약의 다니엘 하루 3번 기도하였고요- 예루살렘 성전을 향하여 기도했던 것 기억합니다.
그러하였기에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축복하시고 사용하신 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아무리 바쁘고 피곤하셔도 기도시간을 위해서는 스톱하셨습니다.
환자가 대문밖에 서서 대가하고 있었지만 시간이 되면 모든 것 스톱하셨습니다.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기도의 장소,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였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님처럼 기도가 습관이 되어 하늘 문을 여는 삶을 살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성별된 자리가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를 부탁하시면서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무엇을 의미합니다.
우리에게는 세상과 사람을 떠나는 골방의 시간과 장소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세상 속에 살지만 구별된 사람들입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거룩의 의미=구별입니다. 구별된 삶과 장소가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루 일과를 마치시고 한적한 곳에서 하나님과 기도를 통해 만났던 것처럼
우리 또한 사람과 세상을 떠나 하나님과의 만남의 장소를 가지는 성별된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3, 예수님은 자신의 뜻을 구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셨습니다.
기도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기도이다. 믿으시면 아멘. 천사가 예수님의 기도를 도우셨던 결정적인 이유가 예수님은 자신의 뜻을 구하기보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구하셨습니다. 42절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예수님의 기도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구하는 기도였기에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였던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천사가 돕는 기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응답받는 기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 이 땅에 뜻을 이루시기 때문에 기도할 사람을 찾으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동역자로 삼으셔서 우리로 기도하게 하시고 뜻을 이루십니다. 우리 또한 예수님처럼 영적습관을 가지되 기도의 습관을 통하여
예수님의 성품을 닮기를 원하며, 성별된 자리를 가짐으로 주님의 거룩하심처럼 우리의 삶이 거룩하여, 우리의 뜻을 구하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함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