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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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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밀알교회 작성일 19-10-11 13:01 조회 4,313 댓글 0
 

이스라엘 사람들이 성경 다음으로 귀히 여기는 것이 탈무드인데, 거기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자기를 이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큰 부자는 현재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그 마음에 만족이 없으면 가난한 사람이요

가진 것이 없어도 자기에게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줄 알고,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부자요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언제나 감사하는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어려운 일을 당해도 감사를 하느냐

감사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감사가 넘치려면 자족하기를 배워야 합니다

자족이란? 희랍어 아우타르게스’ “스스로 충분히 만족한다.”의 뜻입니다. 만족 할 줄 안다는 것

곧 우리가 매일 매일의 삶에 만족하면서 산다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은혜입니다. 우리가 살아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시편3:5“내가 누워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잠드는 것도 주님의 은혜요잠들었다가 다시 깨어나 사는 것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이 시간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는 것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감사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시편 50:23“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말씀합니다

욥은 전 재산과 모든 아들 딸들을 다 잃고 자신의 건강까지도 잃었지만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옳은 행위를 보시고 그를 구원하셨습니다

바울 사도는 복음을 전하다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매를 맞고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감사하니 하나님께서 감옥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우리 또한 감사를 배워서 감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17:11-19에 보면 열명의 나병 환자들이 예수님께 나아와서 간청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고침을 받는 기적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저주의 병’, ‘불치의 병에서 고침을 받아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엄청난 은혜를 입은 것입니다.

그러나 열 명의 나병 환자 중에서 돌아와서 감사를 한 사람은 1명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17-18절에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여러분이여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이 하나님이 인정하는 사람이요, 하나님이 원하고 쓰시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주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주님을 철저하게 의지했습니다. 그 자신은 연약하여 넘어질 수 밖에 없지만 주님을 의지하므로 자족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13절을 보겠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 말씀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모든 믿는 자는 형통하다. 안 되는 것이 없다. 축복을 누린다!라고 해석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13절의 말씀은 앞의 11절과 12절 말씀을 연결해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쉽게 말하면 이렇습니다

나에게 배부를 때도 있었고, 배고플 때도 있었다. 또 부족할 때도 있었고, 풍족할 때도 있었다,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잘 나갈 때도 있었고 못 나갈 때도 있었다

그러한 모든 형편에서도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다. 그래서 이제는 어떠한 환경에 처한다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극복할 수 있다.”라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해서 사도 바울은 주님을 의지함으로 어떤 여건과 환경에서도 요동하지 않고 감사할 수 있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바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이러한 자세가 필요한 줄 믿습니다.  

오늘 설교제목이 자족하자인데 이 자족은 주님과 함께 할 때 주어집니다. 주님과 교제하며 동행할 때 자족할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한 분 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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