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그 이후 상급을 향하여 (히11:6)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구원이란 놀라운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구원이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빌립보서 3:12-14을 보면“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여기서 보면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는 무엇을 의미하나하면 ‘구원’을 의미합니다. 구원받은 우리들은 구원받은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고 고백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좋으신 하나님을 다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두 가지 사실은 알고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신다는 것을 믿어야 하고, 또 하나 상주시는 분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우리가 지옥가야 할 것을 대신 십자가에서 지옥의 고통을 당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길을 열어 놓았고 그 복된 사실을 믿는 사람에게 구원이라 위대한 선물을 주시고 성령으로 우리 안에 와 계사는 사실을 믿는 사람은 그의 생이 달라집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이 계심을 믿고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는 사람은 참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밀알가족 여러분! 내가 깊은 함정에 빠질지라도 거기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바울처럼 감옥에 있어도 하나님을 찬송할 것이며,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있을지라도 찬송하는 믿음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2. 상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 사람은 나아가서 상 주시는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 상은 좋은 것입니다. 상은 기쁜 것입니다. 상은 최고의 영광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좋은 것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는 것인데 심판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법정 심판이고 다른 하나는 상급심판입니다. 법정심판은 죄의 유무만을 따집니다.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에서는 죄가 없으면 구원을 받고 죄가 있으면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이 두 가지입니다. 이것이 바로 최후의 심판입니다. 우리 믿는 사람은 이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대신 심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믿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내 대신 심판을 받았다는 사실을 믿고, 하나님께서 나를 심판으로부터 자유케 하셨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그런데 또 하나의 심판이 있습니다. 이 심판은 ‘베마’라고 하는데 상급을 나누는 심판을 말합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이 받는 심판입니다. 이제 우리 믿는 사람들은 주님께로부터 상을 받아야 하는 심판대 앞에 선다는 사실을 믿고 나는 죽고 예수로 살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하늘나라의 상을 사모해야 합니다.
히11:24-26“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사랑하는 밀알가족 여러분이여!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갈 때 아버지께서 상 주심을 바라보아야 할 것입니다. 혹자는 “하나님을 향하야 나아나는 것 자체가 상입니다.” 라고 하는데 동감합니다. 이 상을 다 받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