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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짐을 지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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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밀알교회 작성일 24-05-20 13:14 조회 520 댓글 0
 

서로 짐을 지는 삶 요약(6:1-5)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종종 함께 믿음의 길을 걷다가 시험 드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이들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바울이 전도한 갈라디아 교회들이 이런 시험을 든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때 바울은 이렇게 권면합니다. 이들을 향한 바울의 처방은 한마디로 "서로 짐을지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서로 짐을 지는 것입니까?

첫째. 시험중인 형제의 연약을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주변에서 어떤 그리스도인이 죄에 빠졌다면 우리가 제일 먼저 보편적으로 보일 수 있는 반응은 무엇일까요? 함부로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정죄는 죄에 빠진 본인에게도, 정죄하는 우리 자신에게도 아무런 도움이 될 수 없습니다. 바울사도는 1절에서 우리가 이런 형제들을 '온유한 심령'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여기에서 '온유한 심령'은 글자 그대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1:28-30의 말씀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지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우리 예수님의 마음은 온유하십니다. 우리가 부족하지만 우리의 부족한 그대로 다 받아주셨지 않습니까? 예수님의 온유한 심령을 우리도 가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서로서로 격려해 주십시다. 인정해 주십시다. 세워 주십시다. 칭찬해 주십시다. 그리해서 우리가 함께 더불어 걸어가는 신앙의 길이 주 안에서 좀 더 기쁘고, 좀 더 행복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무엇보다 자신의 경계를 삼아야만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설령 내 이웃의 범죄가 명확한 사실로 드러나도 우리가 그의 실수를 다룰 때 "그것은 나도 범할 수 있는 실수"라는 태도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절에서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고 말씀하는 의미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이웃들이 범하는 어떤 죄도 내가 범할 수 있는 죄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3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니라." 사람은 누구나 다 제 잘난 맛에 살고 있지 않습니까?
만일 우리가 이런 우리자신의 실수의 가능성을 알고 미리 경계를 삼아 살아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웃이 실수할 때마다 그것은 나를 위한 교훈이 될 것이며, 나를 위한 유익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때 4절의 말씀처럼 우리는 자신을 살피는 삶을 통해 오히려 자랑할 것이 있는 유익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기의 짐을 지는 삶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기의 짐을 질줄 아는 사람만이 남의 짐도 질줄 아는 인생을 살게 될 줄 믿습니다.

셋째.사랑으로 형제의 회복을 도와야만 합니다.
본문1절에 범죄 한 일이 '드러나거든'이라고 할 때 이 단어의 뜻을 아는 것은 흥미롭습니다. 본래 이 단어의 뜻은 '혼자의 힘으로 빠져나올 수 없는 궁지에 빠진"이라는 의미입니다.

이제 그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바로 이런 궁지에 빠진 형제나 자매를 우리가 도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회복되도록 도와야 합니다. 이런 회복의 사역을 할 때 우리는 또한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할까요? 바울은 '사랑으로' 해야 한다고 본문 2절에서 가르칩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형제가 힘들어합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그 짐을 함께 져 주십시다. 그렇게 함으로서 그 형제는 바로 세워주고,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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