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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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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밀알교회 작성일 24-07-02 11:15 조회 41 댓글 0
 

두번째 탕자 요약(15:25-32)

누가복음 15장은 두 탕자의 이야기입니다. 11절부터 24절까지는 집 나간 탕자인 둘째 아들에 관한 이야기이고 25-32절까지는 집안의 탕자 첫째 아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집 안의 탕자 첫째 아들에 관한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그는 집을 나가지는 않았지만 그 또한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큰 아들의 잘못을 무엇입니까?

첫째,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둘째 아들이 아버지의 심정을 몰랐다고 탓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여! 큰아들은 아버지의 심정을 이해하고 있었을까요? 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큰아들은 아버지의 마음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큰 아들은 자기 아버지가 둘째 아들이 집을 나간 후에 밤잠을 설치며 시간만 나면 집밖에 나가서 둘째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죽은 줄로만 알았던 둘째 아들이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둘째 아들을 다시 찾은 기쁨 때문에 잔치를 벌였습니다. 그러면 아버지와 같이 기뻐하지는 못한다 할지라도 화를 내지는 않았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는 따지듯이 아버지께 불평, 불만을 털어놓습니다. 이 사람은 효자입니까? 불효자입니까? 본문에 나오는 큰아들은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2) 특권은 누리면서 책임을 망각했습니다.
큰아들은 가문의 상속자입니다. 이것은 둘째 아들에게 없는 큰 특권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에게는 책임이 있습니다. 아버지를 대신해서 가정을 돌보며, 동생들을 돌보아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동생이 집을 나갔을 때, 동생을 찾는 책임은 아버지 뿐 아니라, 형에게도 있습니다. 아버지를 사랑하는 아들이라면, 가정을 책임질 줄 아는 큰아들이라면, 당연히 아버지를 도와서 집안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또한 동생이 돌아왔을 때 기뻐하고 환영하는 일도 아버지의 일만이 아닙니다. 가정의 상속자로서 당연히 동생을 환영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런데 큰 아들은 자기 동생을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는 동생의 일을 다른 사람의 일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큰아들은 부모님의 재산을 상속받는 특권을 누리면서도 아들로서 부모님에게 해야 할 의무는 소홀히 했습니다.
3) 아버지가 벌인 잔치의 의미를 몰랐습니다
여러분, 아버지가 왜 잔치를 벌였을까요? 아들이, 죽은 줄로 알았던 둘째 아들이 돌아왔기 때문에 성대하게 잔치를 벌였습니다. " 둘째 아들이 돌아왔을 때, 누가 기뻐했습니까? 돌아온 둘째 아들입니까? 아니면 아버지입니까? 아버지입니다. 이 아버지는 너무 좋아서 잔치를 벌인 것입니다. 아버지가 기뻐서 잔치를 벌인 것입니다.
4) 자기만을 생각하는 이기심이 있었습니다.

큰아들은 가정의 재산을 말아먹고 빈털털이가 되어 돌아온 동생을 위해서 아버지가 큰돈을 들여 살진 송아지를 잡아 동네가 떠들썩하도록 잔치를 베푸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에게 돌아올 몫이 줄어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큰아들은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고, 특권은 누리면서도 책임은 망각했으며, 아버지가 벌인 잔치의 의미를 몰랐고, 자기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자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말하고 있는 큰아들이 누구입니까? 누구를 가리킵니까? 151절과 2절을 보면 바리새인과 서기관을 말하며 더 나아가서 먼저 믿은 성도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혹시 이 중에 아직도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한 분이 계시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고 주님께로 돌아오시기를 바라고 또한 예수님을 믿어서 구원받은 사람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여 복음의 증인된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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