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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열매를 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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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밀알교회 작성일 24-07-07 18:45 조회 324 댓글 0
 

첫 열매를 드리자 요약(23:14-19)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 중의 하나가 그 베푸신 은혜를 우리가 기억하는 것입니다.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가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거든 세 절기를 지켜라.” 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 절기가 바로 유월절, 맥추절, 수장절입니다. 이 세 절기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도록 한 것입니다. 오늘은 그 가운데 맥추감사절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맥추란 밀이나 보리 추수를 말합니다. 농사를 짓는 농촌에서는 2모작을 합니다. 초여름에 보리 추수를 하고 땅을 갈아엎어 다시 모심기를 하여 가을에 쌀을 추수합니다. 그러니까 초여름에 밀과 보리농사를 짓고 추수를 하여 그 소출을 하나님께 가져와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맥추절을 지키라고 명령하신 이유를 16절에 보면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두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 애굽하여 광야에서 40년간 방랑생활을 하다가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오랜 방랑생활을 종식하고 정착하여 처음 곡식을 심어서 거두어들인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감격스럽겠습니까? 그 감격을 그냥 지나쳐 버리지 말고 그 첫 열매, 축복의 열매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밀알가족들이여! 우리가 가진 것은 모두 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처음 것을 원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추수한 것을 먹거나 빵을 만들기 전에 첫 단을 하나님 앞에 흔들어 바쳤습니다. 흔들어 제물로 드리는 것을 요제라고 하는데 이것을 죽은 자를 흔들어 깨운다는 것을 뜻합니다. 살아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부활을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삶 가운데 감사하되 좋은 것을 먼저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 이것이 첫 열매를 드리라는 맥추 감사절의 중요한 의미 가운데 하나입니다.

사랑하는 밀알가족들이여! 하나님께 내 삶의 첫 열매를 드린다는 것은 하나님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인 것입니다. 우리는 맥추감사절을 통해서 하나님은 물질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첫 마음을 원하신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상반기를 결산하면서 저와 여러분의 삶이 얼마나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는 삶을 살았는가를 점검하는 시간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본문 17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네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맥추절이 될 때에, 맥추절에 할 일은, 하나님께 나와서, 하나님을 뵙는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당연한 것 같지만, 자세히 생각해 보면, 이 말씀에서 깊은 신앙의 교훈을 발견하게 됩니다. 맥추절이 무엇이겠습니까? 중간 평가하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임하는 복입니다.

2223절을 보겠습니다. “네가 그의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내 모든 말대로 행하면 내가 네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될지라. 내 사자가 네 앞서 가서 너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에게로 인도하고 나는 그들을 끊으리니” 2223절 말씀을 보니까. 예비하시는 은혜를 주신다고 약속합니다. 내가 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자의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할 때, 하나님께서 원수들을, 대적들을 물리치고, 끊어버리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복입니까? 이 복을 성경은 여호와 이레의 복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시고 예비하시는 복입니다. 사랑하는 밀알가족들이여 하나님의 은혜를 늘 기억하며 그 은혜를 감사하며 우리 삶 가운데 첫 열매를 드리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여호와 이레의 복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 복이 저와 여러분의 복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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