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복된 사람이 누구입니까? 땅에서도 복이 있고, 하늘에서도 복 있는 사람입니다. 누가복음에 나오는 부자는 이 세상에서는 잘 살았는데 죽은 다음에는 지옥 불에서 고생하는 불행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사로는 세상에서는 불행했는데 죽으니 영원히 행복한 낙원의 아브라함의 품에서 사는 행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사로가 될지언정 부자는 되지 않아야 합니다. 바라기는 우리는 이 세상에서도 복 되고 하늘나라에서도 복된 사람이 아브라함과 같은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1. 복된 사람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입니다.
옥토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기뻐하고 깨닫고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갖춘 것을 갖추고 자기 소원을 다 이루고 살아도 말씀을 못 듣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복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리에 오지도 않고, 와서 들어도 깨달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복 있는 사람은 때를 따라 말씀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아멘 아멘’하면서 말씀을 깨닫는 사람입니다. 한 마디로 좋은 밭과 같은 사람입니다.
2. 말씀의 뿌리를 깊이 내리는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교회에서 말씀을 듣고 금방 잊어버리는 사람보다 말씀을 자꾸 묵상하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그 말씀이 가슴에 깊이 뿌리를 내려서 길을 가면서도 일을 하면서도 사람을 만나면서도 말씀의 인도를 받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돌밭에서는 뿌리를 내리지 못합니다. 돌밭은 흙이 얇습니다. 돌밭은 돌과 흙이 섞여 있는 밭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흙 밑에 바위가 깔려 있는 밭을 말합니다. 이런 밭에 씨를 뿌리면 금방 싹이 납니다. 그러나 밑에는 바윗돌이 있기 때문에 뿌리를 내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햇빛이 나면 말라서 죽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옥토에 뿌려진 씨앗은 깊은 땅에 뿌리를 깊이 내려서 깊은 곳에 있는 수분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아무리 햇살을 많이 받아도 잘 자라는 것입니다.
3. 복 있는 사람은 환난과 핍박을 이기는 사람입니다.
뿌리가 깊이 내린 씨앗은 햇빛을 강하게 받고 비바람이 몰아쳐도 쉽게 뽑히지 않고 아무리 가물어도 땅속의 수분을 빨아 당겨서 지탱하는 것처럼 우리가 말씀에 깊이 뿌리를 내리면 환난과 핍박을 받아도 능히 이길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믿고 좋아하다가 조금만 환난과 핍박이 와도 금방 예수를 버리는 사람은 돌밭과 같은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복을 얻지 못합니다. 천국을 누리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말씀하셨습니다. 야고보서5: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욥이 그 어려운 환난을 당해도 이기니 갑절의 축복을 받은 것을 너희가 보지 않았느냐 말씀입니다. 밀알가족 여러분! 앞길이 형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환난과 핍박이 올 때 담대하게 이기시기를 축원합니다.
4. 세상의 근심이냐 유혹, 시험을 이기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여러분, 가시나무 밭에 뿌리워진 씨는 뿌리도 내리고 키도 자라지만 가시에 짓눌렷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믿은 지가 오래 되는 데도 세상의 근심, 걱정, 세상의 쾌락과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가시나무에 짓눌린 곡식 같아서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갈5:24“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신분이 예수의 사람이 된 것을 깨닫고 성령을 쫓아 행함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