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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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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밀알교회 작성일 25-12-28 10:17 조회 2 댓글 0
 

 

성탄과 사랑 요약(1:26-38)

우리 기독교를 은혜의 종교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찾은 것 같은데 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셔서 우리를 만나주셨습니다. 우리가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우리가 잘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은혜란 말을 가장 쉽게 표현한 말이 공짜입니다.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구원이라는 놀라운 선물을 공짜로 주셨습니다. 이것을 은혜라고 하는데 왜?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것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예수님을 사랑의 왕으로 부르는 것입니다. 성탄의 가장 큰 메시지 중의 하나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라는 메시지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주님께 특별한 사랑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마리아였습니다. 이 마리아는 이 땅의 여인 중에 가장 존경받는 존귀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서 이런 은혜를 입었습니까?

첫째로,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입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마리아란 여자를 선택하셨을까요? 당시 세계의 수도 로마에는 얼마든지 훌륭한 가문과 학벌과 인격을 갖춘 여인들이 있었고, 이스라엘 땅에도 좋은 믿음의 가문에서 자란 훌륭한 여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명한 도시의 여인들 대신에 이방 땅처럼 여겨진 변방의 갈릴리 지방에 속한 나사렛 동네의 평범하고 소박한 마리아를 택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정답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입니다. 본문 28절 말씀에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말합니다.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 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천사 가브리엘은 하나님께서 마리아에게 놀라운 사랑 즉 은혜를 베푸셨다고 말합니다. 사실 마리아의 여러 가지를 볼 때 예수님의 어머니로서 자격이 있어서 선택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야말로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마리아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열심히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었지 않았나? 합니다. 우리 또한 이미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덧입은 자들입니다. 성탄의 계절에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밀알교회 교인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마리아는 인류역사상 가장 큰 기적을 경험한 사람이라고 할 만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동시에 그녀가 경험한 기적의 배후에 있었던 믿음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34절을 보십시오."어찌 이일이 있으리이까?"--회의적인 발언처럼 들리지요? 그러나 영어로 why가 아닌 how로 되어 있음을 보십시오. 이는 방법론에 대한 진지한 질문 이었던 것입니다. 천사로부터 성령으로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라는 메시지를 전해 들었을 때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 믿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마리아는 비록 비천한 여인이었지만 하늘의 능력을 덧입고, 믿음으로 천사의 말을 받아 들였습니다. 그녀의 믿음이 예수님을 잉태하는 성모 마리아로 변화시킨 줄로 믿습니다. 비록 오늘의 삶이 뿐이고의 힘들고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그 가운데 다가오시는 소망의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셋째.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37/38절을 보십시오. 마리아는 말씀의 능력을 고백하면서 동시에 말씀의 순종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이 순종은 대가를 요구하는 곧 값, 지불을 요구하는 순종이었습니다.-생각해 보십시오.처녀가 임신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조롱거리가 되고, 사랑하는 정혼 자 요셉과 헤어질 수 있었습니다. 아니 유대인의 엄격한 전통에 따르면 죽을 수도 있지 않았습니까?--어쩌면 마리아는 이때 에스더 같은 곧 죽으면 죽으리이다. 는 결심을 했을 것입니다. 바로 이런 순종의 자질이 쓰임 받을 수 있었던 자질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바라기는 우리 밀알가족들도 마리아처럼 "주의 종이오니,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라고 순종하여 이 땅에서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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